25분 공부하고 5분 쉬기. 이것을 네 번 반복하면 조금 길게 쉬기. 공부 앱과 유튜브 '같이 공부해요' 영상에서 가장 흔한 규칙, 뽀모도로 기법입니다. 1980년대 후반 이탈리아의 대학생 프란체스코 치릴로(Francesco Cirillo)가 토마토 모양 주방 타이머로 공부 시간을 재던 데서 시작했습니다. '뽀모도로'는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라는 뜻입니다. 이 기법을 권하는 글에는 보통 세 가지 주장이 따라붙습니다. 하나씩 연구와 맞춰 판정해 보겠습니다.주장 ① "25분은 집중력이 유지되는 과학적 최적 시간이다"판정: 근거 없음 25분은 실험에서 찾아낸 숫자가 아닙니다. 치릴로 본인이 2분부터 1시간까지 여러 길이를 직접 시험해 보다가, 자신에게 맞는 길이로 고른 것입니다. 개인의 경험에서 나온 숫자이고, ..